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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트럼프가 세계최고의 명예와 혜택을 자랑하는 '메달 오브 아너'를 한국전쟁에서도 활약한 100세의 베테랑영웅 로이스 윌리엄스 대령한테 수여 

 

하지만 이자리에서 '메달오브아너'를 수여받은 사람은 두명이였는데, 한명이 위의 윌리엄스 대령이고 다른한명이 이 글의 주인공

 


 

에릭 슬로버 (Eric Slover) 준위임.

 

걍...생긴것만봐도 참군인을 넘어서 절대 적으로 만나고싶지않게 생긴 슬로버는 '살아서는 받기 힘들다는' 명예훈장 군 경력 20년차에 수여받았는데, 그 가슴에 달린 약장만봐도 그가 얼마나 엘리트인지 알 수 있음. 

 

수년간 다양한 전쟁터에서 복무한 그가 메달오브아너를 받은 확실한 계기가 있었는데

 

바로 그가 마두로 체포작전때 모든 마두로의 방공망을 뚫고 한명의 사망자없이 진입을 성공시킨 베테랑 헬기조종사였기때문.

 



 

그가 적을 두고있는 160특수작전항공연대는 통칭 '나이트스토커'라고 불리는 연대인데 미국에 모든 절대고수 조종사들은 여기에 있다고 보면 됨.

 

게임에서든 영화에서든 그리고 현실에서 델타포스, 네이비실같은 특수부대들을 작전지역에 안전히 이송하고 임무끝났을때 와서 탈출시키는게 여기사람들의 일. 빈라덴 사살작전, 블랙호크다운 등등 역사에 이름남긴 작전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허구한날 헬기가 터지는 미디어에서 제일 취급이 안좋은 부대기도함)

 

그래서 그의 계급은 일반 장교가 아닌 '준위' (Chief Warrant Officer) CW-5 인데,  단일계급으로 존재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 준위는 5단계로 나뉘어져있고 CW-5는 그중 최고 계급이다. 이미 전설중에 전설인데 여기에 명예훈장까지 더하면?? 

 

마지막으로 준위계급이 명예훈장을 받은건 베트남전때인데 반백년 이상의 세월을 넘어 다시끔 기록이 세워진것임.   

 




에릭 슬로버는 마두로 체포 작전 당시 다리와 엉덩이 등 하반신에 총을 '4발'이나 맞았는데 정신을 잃거나 실수해서 사상자를 발생시키거나 없이 또렸한 정신력으로 실행팀을 이송한 공로로 명예훈장을 수여받음. 

 

자세히보면 그의 뻣뻣한 자세 밑에 보행기를 끌고다니는걸 볼 수 있는데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기때문.
 






말도안되는 떡대, 군인다운 마스크, 영웅적인 행보, 부상투혼 등등 모든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미국 인터넷은 대폭발을 이뤘고 

 

관련글이 수백개를 넘어가며 그에대한 이야기로 웅성웅성거렸는데

 


사람들의 무수한 관심속, 10년전에 보디빌딩 시합에 나가면서 찍은 짧은 인터뷰가 발굴되며, 모든 영웅들이 한번씩은 당한다는 '명예로운 과거 고로시'를 당하면서 훈훈하게 절정에 이르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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