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조회 수 1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 주의 마을 겔레미쉬에는 

 

등대가 하나가 있습니다 

 

 

 




- 파타라 등대 -

 

 

 

 

이 등대는 로마의 네로 황제 시절인

 

서기 64 ~ 65년경, 약 2,000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로마 속주 시절 리키아 연맹의 주요 항구로 

 

대규모 물자가 오고 가던 파타라 항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그 이름을 따서 파타라 등대라고 하며 

 

 

 

 



 

-  ΝEΡΩΝ ΚΛΑYΔIΟΣ ΘΕΟY ΚΛΑΥΔIΟΥ ΥIOΣ 

 

라고 새겨진 석재  -

 

 

 

 

네로 황제에 대한 긴 신상 설명부터 시작해서

 

'나는 네로 황제이며 이 등대를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세운다'

 

라고 적힌 황제가 내린 비문이 새겨진 석재가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금도금한 청동 글자가 석재 위에 있었는데

 

현재는 다 떨어진 후 흔적만 남았다고 합니다

 

 

 

 

 



- 예시 이미지 -

 

 

 

 

그렇게 세워진 파타라 등대는 항구에 들어오는 배들을

 

도우며 본연의 임무를 잘 수행했는데

 

1481년 일어난 대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충격을 입고 

 

파괴되었습니다

 

 

 

 






- 파괴된 상태의 파타라 등대와 주변 유적들  -

 

 

 

 

대지진의 여파로 파타라 항구도 항구로서의 기능을 잃고

 

쇠퇴했으며 파타라 등대도 파괴된 채로 남게 되었고

 

이후 오랜 시간 복구되지 못하고 폐허로 남았습니다

 

 

 

 

등대와 별개로 파타라 지역 자체가

 

로마 시대 유적지가 아주 많은 곳으로 유명함 

 

 

 

 







- 파타라 등대 주변 자재들 -

 

 

 

 

이후 2004 ~ 2005년 파타라 등대 주변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되었고 약 2,500 ~ 2,600개의 원석들을 찾아 모아서

 

'Stone Hospital' 이라 부르는 작업장을 만들어서 

 

3D 스캔과 X-레이, 물리/화학 검사 등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통해 하나씩 모두 골라냈으며 

 

 

 

 



 

 

 

2020년 에르도안 대통령과 문화관광부의 주도로 

 

파타라 등대에 대한 복원 작업을 추진했고 예산 배정 후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 파타라 등대 복원 작업에는 AI 기술과 3D 레이저 스캔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돌의 형태와 위치 등을 분석해 

 

탑을 쌓았으며 앞서 말한 스톤 호스피텔에서 

 

먼저 돌을 분류해 원래 사용됐던 돌의 80% 이상을

 

사용해서 복원 작업의 의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5년 파타라 등대의 복원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높이 약 26.5m, 지름 6m에

 

나선형 구조이며

 

 

 

 

 

 

 

오랜 시간 꼼꼼한 사전 준비와 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성공시킨 프로젝트로 특히 80% 이상의 원 자재를

 

사용해서 등대를 복원 시킨 매우 드문 사례라고 하며

 

현재는 자국민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개방되어 많은 이들이 

 

이 등대를 보고 간다고 합니다.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54 친구 의미 없다는 사람들 한심하다는 디시인 익명 2026.03.05 129
7053 요즘 거의 씨가 말랐다는 가게 익명 2026.03.05 137
7052 서울대학생 "국가장학금 때문에 지거국 망했다" 익명 2026.03.05 143
7051 양계장에서 구출한 닭 2년 키운 결과 익명 2026.03.05 142
7050 외국인들이 귀엽다고 생각하는 한국의 성씨 익명 2026.03.05 146
7049 정보) 흑인 손바닥만 하얀 이유 익명 2026.03.05 140
7048 2주만에 몸무게 7kg 빼는 확실한 방법 익명 2026.03.05 147
7047 주식 강력한 반등 시그널 옴 익명 2026.03.05 141
7046 오늘자 코스피 가장 끔찍한 사건 익명 2026.03.05 138
7045 트럼프 막내아들, 전쟁 이틀 전 3천만 딸라 기름 매수 익명 2026.03.05 136
7044 큰맘 먹고 해외여행에 1300 쓴 공무원 블라인 익명 2026.03.05 141
7043 오늘자 레전드 미국 주식 익명 2026.03.05 141
7042 이란 전쟁에서 사망한 미군 신원 익명 2026.03.05 138
7041 내돈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익명 2026.03.04 150
7040 2주만에 결혼하자는 여자친구 익명 2026.03.04 149
7039 (피터린치) 수익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익명 2026.03.04 145
7038 대한민국 천조국 등극 ㄷㄷ 익명 2026.03.04 150
7037 교사 "집안에 돈이 많은거 아니면 예체능 꿈 접어라" 익명 2026.03.04 139
7036 ??? : 삼전 5만원일때 못샀다고? 익명 2026.03.04 153
7035 한국살면서 살쪘다는 우루과이 눈나 익명 2026.03.04 1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489 Next
/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