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조회 수 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 주의 마을 겔레미쉬에는 

 

등대가 하나가 있습니다 

 

 

 




- 파타라 등대 -

 

 

 

 

이 등대는 로마의 네로 황제 시절인

 

서기 64 ~ 65년경, 약 2,000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로마 속주 시절 리키아 연맹의 주요 항구로 

 

대규모 물자가 오고 가던 파타라 항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그 이름을 따서 파타라 등대라고 하며 

 

 

 

 



 

-  ΝEΡΩΝ ΚΛΑYΔIΟΣ ΘΕΟY ΚΛΑΥΔIΟΥ ΥIOΣ 

 

라고 새겨진 석재  -

 

 

 

 

네로 황제에 대한 긴 신상 설명부터 시작해서

 

'나는 네로 황제이며 이 등대를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세운다'

 

라고 적힌 황제가 내린 비문이 새겨진 석재가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금도금한 청동 글자가 석재 위에 있었는데

 

현재는 다 떨어진 후 흔적만 남았다고 합니다

 

 

 

 

 



- 예시 이미지 -

 

 

 

 

그렇게 세워진 파타라 등대는 항구에 들어오는 배들을

 

도우며 본연의 임무를 잘 수행했는데

 

1481년 일어난 대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충격을 입고 

 

파괴되었습니다

 

 

 

 






- 파괴된 상태의 파타라 등대와 주변 유적들  -

 

 

 

 

대지진의 여파로 파타라 항구도 항구로서의 기능을 잃고

 

쇠퇴했으며 파타라 등대도 파괴된 채로 남게 되었고

 

이후 오랜 시간 복구되지 못하고 폐허로 남았습니다

 

 

 

 

등대와 별개로 파타라 지역 자체가

 

로마 시대 유적지가 아주 많은 곳으로 유명함 

 

 

 

 







- 파타라 등대 주변 자재들 -

 

 

 

 

이후 2004 ~ 2005년 파타라 등대 주변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되었고 약 2,500 ~ 2,600개의 원석들을 찾아 모아서

 

'Stone Hospital' 이라 부르는 작업장을 만들어서 

 

3D 스캔과 X-레이, 물리/화학 검사 등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통해 하나씩 모두 골라냈으며 

 

 

 

 



 

 

 

2020년 에르도안 대통령과 문화관광부의 주도로 

 

파타라 등대에 대한 복원 작업을 추진했고 예산 배정 후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 파타라 등대 복원 작업에는 AI 기술과 3D 레이저 스캔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돌의 형태와 위치 등을 분석해 

 

탑을 쌓았으며 앞서 말한 스톤 호스피텔에서 

 

먼저 돌을 분류해 원래 사용됐던 돌의 80% 이상을

 

사용해서 복원 작업의 의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5년 파타라 등대의 복원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높이 약 26.5m, 지름 6m에

 

나선형 구조이며

 

 

 

 

 

 

 

오랜 시간 꼼꼼한 사전 준비와 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성공시킨 프로젝트로 특히 80% 이상의 원 자재를

 

사용해서 등대를 복원 시킨 매우 드문 사례라고 하며

 

현재는 자국민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개방되어 많은 이들이 

 

이 등대를 보고 간다고 합니다.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70 일본인이 체감하는 한국의 물가 익명 2026.03.05 194
7069 세스코 고객센터 답변 레전드 익명 2026.03.05 189
7068 코로나 시절 제일 아팠던 거 甲 익명 2026.03.05 183
7067 포모스의 현실 익명 2026.03.05 186
7066 신입인데 못먹는거 물어봐서 솔직하게 대답했더니 혼남 익명 2026.03.05 194
7065 반전 시위대에게 화난 이란 사람 ㄷㄷ 익명 2026.03.05 200
7064 전쟁 핑계로 기름값 크게 올린 주유소들 정부가 조질 예정 익명 2026.03.05 201
7063 [속보]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완전 통제" 익명 2026.03.05 190
7062 전기차에서 다시 내연차로 가고싶은 비율은 1% 익명 2026.03.05 197
7061 어몌이징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ㄷㄷ 익명 2026.03.05 194
7060 오늘 아주 신난듯한 미국주식 갤러리 개념글 근황 익명 2026.03.05 194
7059 이란에서 교수형 당한 16세 소녀 익명 2026.03.05 194
7058 목숨걸고 일하는 일본의 에어컨 설치기사 아저씨 익명 2026.03.05 186
7057 트럼프 : 내 맘대로 스페인 기지를 사용하겠다 익명 2026.03.05 199
7056 여자 비명소리가 계속 들려요!!! 익명 2026.03.05 193
7055 입사하고 5분만에 탈주한 회사 익명 2026.03.05 194
7054 친구 의미 없다는 사람들 한심하다는 디시인 익명 2026.03.05 180
7053 요즘 거의 씨가 말랐다는 가게 익명 2026.03.05 188
7052 서울대학생 "국가장학금 때문에 지거국 망했다" 익명 2026.03.05 194
7051 양계장에서 구출한 닭 2년 키운 결과 익명 2026.03.05 1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547 Next
/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