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조회 수 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제가 큰 바다 기슭에 갔을 때, 물 한가운데에 산덩어리들 같은 것이 떠 있었고, 해안에 닿지 않고 여기저기 움직였습니다.폐하, 우리는 이런 것을 본 적이 없는데, 우리는 해안을 지키며 항상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탑, 그러니까 물 위를 움직이는 흰 탑이었으며, 부채처럼 펼쳐진 흰 천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았습니다, 수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피렌체 문서 (Historia general de las cosas de Nueva España)



큰 집들이 물 위를 걸어오며 다가왔다. 그 집들은 흰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아우빈 문서 (El Códice Tonalámatl)



"해안의 파수꾼들이 소리쳤다: '바다 위에 산이 움직인다! 구름처럼 하얗고, 해가 뜨는 동쪽에서 온다.'그들은 신들의 집들처럼 떠 있는 언덕들 같았고, 바람을 잡는 흰 천의 날개가 있었다. 사람들은 엎드려서, 퀘찰코아틀이 뱀과 깃털로 된 배로 돌아온 줄 알았다. 사신들이 떨며 카누를 타고 다가갔고, 백인들이 거대한 집에서 그들에게 불렀다: '당신들은 누구고, 어디서 왔소?' 그들은 금과 망토를 선물로 가져왔지만, 낯선 자들은 별 같은 구슬을 주었고, 물 너머의 땅에서 왔다고 말했다."


-뒤란 문서 (Historia de las Indias de Nueva España e Islas de Tierra Firme)



"낯선 자들이 해가 뜨는 방향에서 왔다. 그들은 물 위를 움직이는 나무로 된 거대한 집들로 왔는데, 바다 위를 걷는 언덕들 같았다. 첨포알라 사람들이 그것을 지켜보았고, 사신들이 모테쿠스오마에게 달려가 말했다: '폐하, 우리에게 큰 두려움이 닥쳤습니다. 떠 있는 집들 안에 백인들이 있고, 그들의 손에 천둥이 있습니다.' 모테쿠스오마는 떨었는데, 별들이 이 일을 예언했기 때문이다."


"큰 카누들이 도착했는데, 집처럼 생긴 것들이 바다를 건너 오고 있었다. 그것들의 흰 날개들이 펼쳐져 있었는데, 큰 새들처럼 보였다. 떠다니는 산들이었다."


-틀라텔롤코 연대기 (Anales de Tlatelolco)



그 거대한 배는 마치 꽃으로 꾸민 신전 같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넓은 공간이었다. 그것은 바다 위에 떠 있었다."


-최초의 기록들 (Primeros Memoriales)



image

imag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9 중2병이 낫는다는 거 좀 씁쓸한 일 아님? 익명 2025.12.07 2
618 의외로 미국 장거리 운전 필수품 익명 2025.12.07 2
617 원피스 시민들이 흰수염의 죽음에 환호한 이유 익명 2025.12.07 2
616 학원 원장에게 문자 보낸 어머니 익명 2025.12.07 3
615 응급실 의사가 그렇게 잘 알면 병원 왜 왓녜요 익명 2025.12.07 1
614 한국에서 총든 강도가 나타나면 익명 2025.12.07 2
613 4수 망치고 평가원에게 DM 보낸 사람 익명 2025.12.07 4
612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 익명 2025.12.07 2
611 어메이징.. 요즘 유튜브 사회실험 근황 익명 2025.12.07 2
610 (약혐) 낙하산 사고 장면 익명 2025.12.07 1
609 2025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결산 익명 2025.12.07 1
608 누누티비는 작명 미스라는 디시인 익명 2025.12.07 2
607 결혼은 둘만 행복하면 된다는 남자친구 익명 2025.12.07 1
606 오늘자 대한민국 미세먼지 익명 2025.12.07 1
605 현재 스레드에서 난리난 역대급 의료사고 익명 2025.12.07 2
604 실시간 디시인사이드 검열 근황 익명 2025.12.07 1
603 9급 공무원 시험에서 대다수가 틀렸다는 문제 익명 2025.12.07 1
602 된장찌개만 11,000원에 파는 식당 수준 익명 2025.12.07 1
601 오스트리아에서 사라진 한국 청년의 비극 익명 2025.12.07 1
600 ㅈ소 기숙사 사감 탈주함 익명 2025.12.07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9 Next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