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주에는 아직 다른 지적 생명체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절대적인 평가는 불가능하지만

 

이때까지 발견된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본다면 인류는 우주에서 정말정말 운이 좋은 종족에 속한다.

 

 

 

 

 

 

 

 



 

 

 

가장 첫번째로 우주적 규모에서 본다면 

 

인류는 상당히 빠르고 적당한 시기에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은 종족이다.

 

 

 

 

 



 

 

 

빅뱅 직후에는 너무 강력한 방사선으로인해 생명체가 탄생하기 힘든조건이었을 것이고

 

 

너무 늦게 은하계가 생성되었다면 무거운 원소들이 부족해서 별이 만들어지기 힘들었을 것이다.

 

 

 

 

 

 



 

또한 우리 은하에서의 태양계 위치도 은하중심에서 적당히 떨어진 곳에 존재해있어서 

 

슈퍼노바의 폭발이나 감마선 폭풍같은 우주적 재해에서도 어느정도 안정적인 위치에 존재해있다.

 

 

 

 

 

 

 

 

 

 

번째로 가장 중요한 생명체 발현조건으로 본다면

 

우주에서 생명체가 발현되기에는 상당히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다.

 

 

 

 

 

 



 

 

1번.  행성이 안정적인 거주가능지대(골디락스존)에 정확히 위치해야한다. 

 

 

 

 

 



 

 

 

2번. 안정적인 수십억년의 항성(태양)이 필요하다.

 

 

3번. 목성과같은 거대한 가스 행성이 외우주에 날라오는 충돌체를 어느정도 방어해줄 수 있어야한다.

 

 

 

 

 

 



 

4번. 우주나 항성에서 날라오는 우주선을 어느정도 막아 줄 수있는 강력한 자기장을 가질 수있는

 

지각 판구조 운동을 가진 암석형 행성이 있어야한다.

 

 

 

 



 

 

5번.

 

지구에 비해 정말 거대한 위성인 달에 의해 운석을 어느정도 방어할 수 있었으며 달의 인력으로 자전 축에 영향을 줘서 지구에 많은 도움을 줬다.

 

 

 

 

 

 

 

 

세번째로 
 

지구에서 생명체가 출현이후 인류가 나타나기에도 상당히 많은 행운이 따랐다.

 

 

 

 

 






광합성을 할 수있는 생명체가 태어났으며 -> 

 

 

대산소화 사건을 버텨낸 생명이 존재했고 ->

 

 

다세포 생물의 등장하고 -> 

 

 

 

캄브리아기 폭발 ->

 

 

대멸종마다 운좋게 생존한 포유류 조상이 존재했으며 -> 

 

 

 

 



 

 

영장류에서 인간으로 진화하는 기적적인 경로를 만들어냈다.

 

 

지구에서 생명체가 출현후 단 한번의 실수라도 존재했다면 인류는 지적생명체로 존재할 수가 없었다. 

 

 

 

 




인류는 양육, 무리 사냥, 교육, 작물 재배, 토기 사용, 식량 저장, 철기 사용, 정치, 전쟁, 종교, 달력 계산, 문명 및 제국 건설, 증기 기관 발명, 1차 산업 혁명, 2차 산업혁명

 

이런 폭발적인 기술혁신을 이루기까지 고작 20만년만에 오늘날의 문명을 만들어냈다.

 

 

 

 

 

 

 

 




기술 수준에 따라 쓰기 좋게 매장된

 

석탄과 석유같은 연료도 존재하고 있으며 

 

 

 

 

 

 

바로 옆 행성에 화성이라는 지구형 행성이 존재하여 식민지를 건설 할 수있는 조건도 존재한다.

 

 

 

 

 

 

 

 



 

 

위같은 조건 중에서 단 하나의 조건이라도 빠졌다면 

 

오늘날 우리 인류는 문명을 이룩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거나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류는 이 기적같은 기회를 얼마나 잘 이용할 수있을까?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1 교수가 쓴 지방사립대 상황 익명 2023.03.15 610
960 지하철에서 누가 발목을 핥음 익명 2023.03.15 618
959 남편이 보쌈 시켜놨는데 라면끓여먹네요 익명 2023.03.15 590
958 더글로리 잡겠다는 KBS 드라마 익명 2023.03.15 594
957 고등학교 '야자' 부활 한다 익명 2023.03.15 617
956 구급키트가 체력을 회복시키는 원리 익명 2023.03.15 580
955 짤막한 지잡썰들 모음 익명 2023.03.15 617
954 개봉전부터 반응 안좋은 개그맨 박성광 감독 데뷔작 익명 2023.03.15 602
953 엄마에게 성인용품을 들켜버린 오빠 익명 2023.03.15 636
952 나이 들수록 점점 안가게 된다는 곳 익명 2023.03.15 626
951 [치킨집 쿠폰 논란] 손님이 진상이다vs사장이 너무하다. 익명 2023.03.15 690
950 어렸을때 싫어했던 음식(지금은 존맛)(호불호) 익명 2023.03.15 620
949 여성을 유혹하는 식사 익명 2023.03.15 657
948 대본에 없는 내용에 당황한 AV배우 익명 2023.03.15 800
947 여캠 후방주의 익명 2023.03.15 701
946 고시 합격하고 뒷바라지한 여친을 차버린 남자 익명 2023.03.15 628
945 데이트 하다 아파서 모텔에 갔는데 익명 2023.03.15 647
944 해설자도 놀란 예술구.gif 익명 2023.03.15 629
943 출시 이후 평이 안 좋은 것 같은 편의점 음식류.jpg 익명 2023.03.15 639
942 라면 달인의 상상초월 조리법.jpg 익명 2023.03.15 6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