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조회 수 2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1991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사진작가 Deanna Dikeman은 본가를 떠날 때마다 배웅 나오신 부모님의 모습을 조용히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처음엔 우연히 찍은 스냅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일이, 이후 그녀가 차를 몰고 집을 나설 때마다 빠짐없이 치르는 하나의 의식이 되었습니다.

훗날 그녀는 이 연작에 ‘떠남과 배웅(Leaving and Waving)’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작품은 가족과 나이 듦,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필연적으로 찾아올 이별의 아픔을 다정한 시선으로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2009년, 아버지는 91번째 생일을 지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셨고, 2017년에는 어머니마저 곁을 떠나셨습니다.

이 시리즈의 마지막 사진에는 텅 빈 진입로만이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그녀의 생애 처음으로, 떠나는 길에 손 흔들어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0 양재 코스트코 사고 났다고함 ㅎㄷㄷ 익명 2026.03.31 35
929 미국, "카드사는 이제 결제 거부권리 없다'' 익명 2026.03.31 34
928 대한민국의 항공기 경로가 이해안간다는 외국인 익명 2026.03.31 34
927 교도소(징역)생활하면서 뚜드려 맞는게 힘든 이유 익명 2026.03.31 34
926 피자 때문에 공황장애 온 이유 익명 2026.03.31 33
925 점심 값 아끼려고 mz들이 머리씀 익명 2026.03.31 33
924 소아과에 입원한 아이의 엄마는 대학병원 책임간호사 익명 2026.03.31 34
923 가발 회사 하이모 역대급 광고 효과 익명 2026.03.31 32
922 2025 한국 vs 일본 급여 비교 익명 2026.03.31 31
921 "연차 쓸거에요" 라고 말하는게 폐급 MZ라는 사람 익명 2026.03.31 30
920 다소 의외라는 세계 각국 국민들의 행복지수 익명 2026.03.31 30
919 컴퓨터에서 한글을 깔끔하게 쓸 수 있게 된 이유 익명 2026.03.31 31
918 한 중학교 급훈 "중화인민공화국" 논란 확산 익명 2026.03.31 31
917 형이 과로사하고 집안이 망가진 거 같음 익명 2026.03.31 31
916 붉은사막 리뷰어들 평가가 박했던 이유 익명 2026.03.31 30
915 남경이 말하는 여경과 같은조 피하는 법 익명 2026.03.31 34
914 천국이라는 일본 편의점 익명 2026.03.31 30
913 친구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손절했다 익명 2026.03.31 35
912 누가 대한민국 살라고 칼들고 협박함? 익명 2026.03.31 32
911 자신의 흑역사에 고통받는 한 트위터 유저 익명 2026.03.31 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 498 Next
/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