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조회 수 3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1991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사진작가 Deanna Dikeman은 본가를 떠날 때마다 배웅 나오신 부모님의 모습을 조용히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처음엔 우연히 찍은 스냅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일이, 이후 그녀가 차를 몰고 집을 나설 때마다 빠짐없이 치르는 하나의 의식이 되었습니다.

훗날 그녀는 이 연작에 ‘떠남과 배웅(Leaving and Waving)’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작품은 가족과 나이 듦,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필연적으로 찾아올 이별의 아픔을 다정한 시선으로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2009년, 아버지는 91번째 생일을 지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셨고, 2017년에는 어머니마저 곁을 떠나셨습니다.

이 시리즈의 마지막 사진에는 텅 빈 진입로만이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그녀의 생애 처음으로, 떠나는 길에 손 흔들어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6 Ai) 나 혼자만 레벨업 실사화 촬영현장 익명 2025.12.12 322
935 권은비, 일본 공연 꼭노 영상 익명 2025.12.12 325
934 윗집 개가 짖어서 쪽지 답장 익명 2025.12.11 319
933 사람 스트레스 안받고 돈 많이 받는다는 디씨인 익명 2025.12.11 316
932 1.3만명이 투표했다는 평소 취침시간 익명 2025.12.11 330
931 연말이 다가올수록 많은 오해를 받는다는 단체 익명 2025.12.11 327
930 메카물 오타쿠가 환장하는 설정 익명 2025.12.11 323
929 사탄도 경악할 아청 관련 가해자 입장 익명 2025.12.11 314
928 미군 파일럿들의 유구한 전통 익명 2025.12.11 315
927 나라별 계급을 수여받은 동물들 익명 2025.12.11 311
926 94년도 현대자동차 가격표 익명 2025.12.11 322
925 참호에서 165일을 버틴 우크라이나 군인 익명 2025.12.11 322
924 복지가 미쳐서 회사에 뼈를 묻을거라는 직장인 익명 2025.12.11 328
923 금속노조 조끼입고있는사람 VS 내보내려는 잠실 롯데백화점 익명 2025.12.11 331
922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사고 익명 2025.12.11 338
921 국정원이 7년을 추적해 잡은 북한의 엘리트 간첩사건 익명 2025.12.11 328
920 밥에 잡곡 넣는 엄마 어떻게 해야해? 익명 2025.12.11 335
919 나보고 싸가지 없다는 남편 익명 2025.12.11 326
918 무슨 숫자가 보이시나요 익명 2025.12.11 328
917 20년 전에 나 장학금 준 동서식품에 메일 보냈다 ㅎㅎ 익명 2025.12.11 3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 553 Next
/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