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야마구치 쓰토무  山口 彊
1916년 3월 16일~2010년 1월 4일
 
1945년 당시, 29세
 
미쓰비시 중공업 유조선 설계 기사로 근무중이었는데, 
 
히로시마 조선소에서 파견 근무를 마치고 히로시마에 핵이 떨어질때 
3km 정도 떨어진곳을 지나가다가 
빠르게 하수구 도랑으로 몸을 날려서 목숨을 건짐 
(폭풍으로 인해 심각한 화상과 왼쪽 귀의 청력을 잃음)
 
 
고향인 나가사키에 돌아와 화상이 너무 심했어도 아무튼 출근했는데 
 
그날 또 핵이
 
반사적으로 엎드렸고, 또 대충 폭심지에서 3km 떨어져있어서 또 살아남았음.
 
 
 
이후 고열과 구토로 한동안 고생했지만 아무튼 살아남았다.
 
평생 백내장, 급성 백혈병등으로 고생했고 40대 초에 대머리가 되었고.....
 
 
 
2009년에 위암이 발병해 2010년 93세로 죽음


imag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66 현재 심각하다는 50대 후반들의 상황 익명 2025.12.16 1
1265 권은비, 일본 공연 꼭노 영상 익명 2025.12.16 2
1264 남자들에게 50:50 투표 나왔던 논쟁 익명 2025.12.16 2
1263 캄보다아군의 대공망 근황 익명 2025.12.16 2
1262 알바생이 퇴사하면서 선물, 편지줬다고 욕먹는 중 익명 2025.12.16 4
1261 시간이 ㅈㄴ 빠르다는 거 체감 익명 2025.12.16 2
1260 한국서 테슬라 자율주행중 엠뷸런스 만나면 생기는 일 익명 2025.12.16 1
1259 범죄자 조두순 근황 ㄷㄷ 익명 2025.12.16 2
1258 쫄쫄이 입고 도로롱 코스프레 했던 코스어 근황 익명 2025.12.16 2
1257 남자들은 진짜 이쁘고 어린 여자면 될까? 익명 2025.12.16 1
1256 존예 식사도우미가 있는 식당 익명 2025.12.16 1
1255 엄마가 누군지 못고르는 아기 익명 2025.12.16 2
1254 99,000원인데 혜자 소리듣는 티라미수 익명 2025.12.16 2
1253 겨울에 주차 단속으로 6천만원 땡긴다는 제주 1100고지 익명 2025.12.16 2
1252 지금 넥슨이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들 익명 2025.12.16 2
1251 의외로 관세 면제 받은 한국 상품 익명 2025.12.16 2
1250 AI 페이크 영상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 1위 익명 2025.12.16 2
1249 일본에서 좋아요 4만개 받은 한국 영상 익명 2025.12.16 2
1248 내돈 내고 안먹는 회 TOP 2 익명 2025.12.16 2
1247 뉴욕의 특이한 건물 익명 2025.12.16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9 Next
/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