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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플레이어 2005년

다음 tv팟 live 2007년

(트위치 2011년)


W플레이어 > 아프리카tv를 거쳐 2024년 SOOP으로 변경하여 서비스 중

서비스 초반에는 박지성 인기를 업고 해외축구 공짜로 볼 수 있는 걸로 사용자를 끌어모았고

이후 여캠이라는 사업모델이 얻어걸리면서 계속 성장했다. 

(난 아프리카가 처음부터 여캠을 염두하고 만들었다고 생각하진 않음)


다음tv팟은 나름 독특한 문화와 포텐이 있던 플랫폼이었지만 다음의 삽질로 싸그리 말아먹고

이후 카카오tv로 넘어갔으나 결국 6월 30일 서비스종료 예정


현재 전세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는 트위치, 유튜브가 지배중이나 한국시장은 SOOP이 꽤 지키고 있는 중














판도라tv 2004년

mncast 2005년

(유튜브 2005년)


세계최초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였던 판도라tv와 동시기 서비스 했던 mncast 

mncast는 2009년 경영난으로 서비스 종료

판도라tv는 욕을 먹더라도 광고 쳐바르고 온갖 똥꼬쇼를 하며 악으로 깡으로 버티다가 23년 서비스 종료

 










싸이월드 1999년

(페이스북 2004년)


한때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완전히 대체됨









콩나물닷컴 2000년

(구글맵 2005년)


이후 다음에 인수되고 현재 카카오맵으로 계속 서비스중이다











한겨레 디비딕 2000년
네이버 지식인 2002년

(Google Answers 2002년)

(Yahoo Answers 2005년)

(쿼라 2009년)


비슷한 서비스는 pc통신 시절에도 있었으나 웹에서 서비스된 건 아마도 디비딕이 최초

이후 디비딕을 벤치마킹한 네이버 지식인이 서비스 시작하고

다음의 아성에 도전하던 후발주자 네이버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잡음


디비딕은 이후 엠파스에 인수됐다가 다시 네이트로 넘어갔고 이후 2015년 서비스 종료








메가스터디 2000년

(Coursera 2012년)


온라인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여러 시도가 있었으나

수익모델을 정착시킨 건 메가스터디가 최초로 보임.







이상의 사례들을 보면 대부분 2000년대 초반 김대중의 초고속인터넷망 보급을 등에 업고 등장한

세계 최초의 기업들이 많이 있었음.

하지만 현재는 대부분 미국기업들에게 밀려서 사라지거나 국내 시장 일부만을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지


왜 이렇게 됐는가를 생각해보면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우선 영어로 서비스한다는 건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했을 때 엄청난 장점이 있다.

어느나라 사람들이나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login, menu, search, password, save 이정도는 다 아니까

서비스만 잘 만들어두면 초기 얼리억세스 유저들을 끌어모으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음.

그러다 이 나라에서도 사용자가 꽤 있네? 싶을 때 정식서비스를 내면 되는 것




반면에 가령 태국에서 인기있는 잘 만든 서비스가 있다고 하더라도 

한국사람들이 접속하면 아무것도 알 수 없기 떄문에 국외로 파급력이 생기질 않음.



다음 자본조달 문제임. 

위의 기업들 중에서도 해외로 진출하거나 더 서비스를 키워보고싶었던 업체들이 있었을 것임

하지만 막대한 투자비를 받기가 미국기업들에 비해 너무나도 어려움


미국은 실패해도 책임을 묻지 않고 어쩌고 이런 걸 떠나서 

그냥 애초에 투자 규모가 미국만큼 안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함.




예를 들어 쿠팡이 좋은 예인데 

쿠팡은 엄청난 적자에도 망하기 직전마다 계속 수조원씩 돈을 구할 수 있었음.

가장 큰 투자자였던 소프트뱅크는 일본기업이긴 하지만 쿠팡이 미국회사라 투자받을 수 있었다고 보고

상장과 상장 이후에 유상증자로 그만한 돈을 끌어모은 거 역시 미국거래소라서 가능했다고 봄.


반면에 한국기업들은 거의 같은 시기 같은 사업모델로 시작한 위메프나 티몬을 보면

첨부터 상대적으로 훨씬 적은 투자금으로 성과를 내야하고 그럼 생각도 커질수 없고 등등의 연쇄작용이 생기는듯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하자 위메프나 티몬도 원더배송, 슈퍼마트 등의 직매입 판매를 했던적이 있음.

특히 슈퍼마트는 신선식품 직매입을 쿠팡(로켓프레쉬)보다 훨씬 먼저 함.

하지만 자본의 한계로 제한적인 규모로밖에 운영하지 못했고 이내 서비스를 중단함.




마지막으로 규제는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몇가지 예를 들자면

최악의 똥볼 중 하나였던 인터넷 실명제 때문에 외국인들의 이용을 원천차단하고 갈라파고스화를 가속시킴.

또 저작권법 삼진아웃제 같은 걸로 국내 업체들만 조리돌림해서 이용자들 다 빠져나가고 외국 기업들은 반사이익.

여기에 트래픽이 늘면 망사용료 내라고 해서 스타트업이 클수가 없음.





개인적으로 가장 아쉽게 생각하는 건 판도라나 mncast인데 유튜브에 완전히 점령당한 현재상황과는 다르게

당시는 유튜브에 한국 컨텐츠도 거의 없고 속도도 느려서 국내는 국내 업체들이 꽉 잡고 있었음.

저들이 이상한 규제 때문에 안망하고 성공적으로 국내시장 점유율을 유지했다면 

종국에는 유튜브에 밀렸더라도 검색에서 네이버가 버틴 정도의 역할은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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