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감동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내가 죽을 권리' 였던 것이 '네가 죽을 의무'로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게 안락사 반대론의 유력한 근거라고 본다.



일본에서 안락사가 합법화된다면 '다들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기위해 안락사 하고 있으니까 너도 빨리 안락사해라' 라는 압력이 발생할 것 같다.

'주변에서도 죽고있으니까 너도 죽어' 라는 압력은 태평양 전쟁때도 발생했었고.




저는 의사입니다만 안락사 자체에는 별로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본처럼 인권이나 개인에 대한 존중이고 나발이고 전부 없는 사회에서는 권할 만한 행위가 아닙니다.

그건 개인 권리에 대한 존중을 극한까지 밀어붙인 그 너머에 존재하는 궁극의 자기결정 수단이기에 미개사회에서는 절대로 용납해선 안된다고 단언합니다.




image

image

imag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일본에서 안락사 도입을 반대하는 논리 익명 2025.12.06 1
526 난이도 높은지 의견 갈리는 스몰토크 장소 익명 2025.12.06 1
525 2025년 미국인들 사이 인기검색어 TOP 10 익명 2025.12.06 1
524 일류와 이류의 차이라고 하는데.. 익명 2025.12.06 1
523 한국 여성 개인정보가 남성보다 비싼 이유 익명 2025.12.06 1
522 가짜 도파민 vs 진짜 도파민 익명 2025.12.06 4
521 차가운 서울 사람들 익명 2025.12.06 3
520 위생관념 없는 와이프 익명 2025.12.06 2
519 ㅈ같은 한녀 유행어 익명 2025.12.06 1
518 요즘 전국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는 중식 익명 2025.12.06 1
517 자취생들이 본가에서 가져오는 것 VS 가져다 놓는 것 익명 2025.12.06 1
516 북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나오는 밥 익명 2025.12.06 1
515 여자들 못생긴 남자와 연애할 때 속마음 익명 2025.12.06 2
514 매우 음탕한 일본 썬크림 브랜드 익명 2025.12.06 2
513 외국인이 한국 여행 와서 긴장한 순간 익명 2025.12.06 1
512 은근히 수요가 있는 냄새들 익명 2025.12.06 2
511 전설의 중국집 볶음밥 사진들 익명 2025.12.06 3
510 은행 달력에 미친 사람들 익명 2025.12.06 2
509 어느 아파트에 붙은 택배 공지 익명 2025.12.06 1
508 기숙사 사감이랑 싸운 학생 익명 2025.12.06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46 Next
/ 46